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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발명에 대한 특허권을 가지고 "포드"자동차 회사와의 싸움을 그린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기에 더욱 감동이 있는 영화...

라고, 기대를 하고 봤다.

흐음...
실화를 다룬 많은 영화를 봤는데, 솔직히 이번 영화는 너무 루즈 하다...;;;
지루한건 둘째치고...느슨한 느낌...;;

확실히 이런 종류의 영화는 중반부에 약간의 지루함을 주기도 하다가,
결말 부분엔 확실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런데 이 영화는 결말 부분이 너무 허전하다고 할까?
법정에서의 멘트가 실제 사용된 멘트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실제인지 아닌지 모름),
임펙트가 없어서 크게 와닿지를 않았다.
그나마 괜찮은건 사전과 책과의 비유 정도??

사람들이 무언가에 대해 "평"이라는 것을 할 때 많이 쓰는 말 중에 하나가,
"기대"라는 말일 것이다.
1~10점까지 있다고 했을 때, 5점을 받은 영화가 있다고 하자.
3점을 기대하고 본 사람에게는 "기대 이상의 영화"라는 얘길 들을 것이고,
8점을 기대하고 본 사람에게는 "기대 이하의 영화"라는 얘길 들을 것이다.

내가 몇 점을 기대했는지는 얘기하진 않겠지만,
나의 대답은 "기대 이하의 영화" 이다.
Posted by 박하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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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양 때문에 기대하면서 관람 한 영화...

너무나 뻔한 스토리...포스터만 봐도 스토리가 감이 잡히는...ㅎㅎ
이렇게나 뻔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어떤 종류의 대사가 나올 건지도 예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슬.펐.다.

역시 수민양 연기는 끝내준다...
특히나 눈물연기...눈물 흘리기전 떨리는 목소리...
거두절미하고 그냥 그 부분만 봐도 눈물이 날 것 같은 연기...최고다!!!

물론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다 일품이었다.

관련자료를 찾다보니, 메이킹 필름과 함께 YTN에서 인터뷰 한게 있길래 봤는데,
신현준씨가 한 때 우울증에 시달리고 악몽도 꿨단다...

그 얘길 들으니, 성인도 이러한데,
슬픈연기를 너무나 잘하는 수민양은 어떨까 싶다.
한창 자라나는 시기의 감정이 인격형성에 엄청난 영향을 줄텐데...
저렇게 연기에 몰입을 잘하면, 우울증에 쉽게 빠질 수 있지 않을까??
모쪼록 훌륭한 부모님들이 잘 기르셔서 나쁜 영향을 받지 않고
더 좋은 배우로 (사실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_-) 이쁘게 컸으면 한다.
Posted by 박하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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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민

Girls 2009. 3. 27. 22:24

출생 : 1999년3월5일
수상 : 2001년  7회빙그레선발대회 수상 (데뷔)
         2004년  스타 키즈 잉글리쉬
경력:  KBS 투명인간 최장수 솔미역 , KBS 소문난칠공주 미라역 , KBS 엄마가뿔났다 소라역



앞 서 얘기한 은경양과 함께 어여삐 여기고 있는 수민양~
"투명인간 최장수"가 방영할 때는 별 생각도 없고 시청 시간이 안맞아서 잘 보지도 못했었다.
간만에 주말에 시간이 나서 TV채널을 돌리고 있는데, 수민양이 영어경진대회에서 웅변을 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 '귀엽게 생긴 애가 참 영어 잘한다' 하는 생각으로 잠시 시청을 했었다.
곧, 사회자에게 아빠가 계실 수 있다고, 아빠는 영어를 모르니 뒷 문장은 한글로 하면 안되겠냐고 하곤,
허락을 얻어 한글로 얘길 한다.
지금 생각해도 그 장면은 정말 눈물난다...
케이블로도 다시 보고, 심지어 인터넷으로도 봤다...;;;
어쩜 그렇게 눈물 연기를 잘하는지...

그런 수민양이 "엄마가 뿔났다"로 돌아왔고,
드라마가 뜨자, 수민양이 아침 토크 프로에 어머니랑 같이 나오더라...
내가 아침프로를 볼 시간이 없는지라, 위대한 인터넷의 힘을 빌려 봤다.
아고아고아고~ 어찌나 똑소리 나던지...
내가 돈만 많으면 팍팍~ 밀어주고 싶더라는...;;;

오랜만에 수민양 검색을 해보니 작년에 영화를 찍었더군.
"마지막 선물"... 웬만한 영화는 개봉 안한 것 까지 다 꿰고 있었는데,
한국영화를 모르고 지나쳤다니...작년은 참 문화생활 안하고 지냈나 보다...

내일 한번 봐야겠다.
웬지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서 못 흘렸던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

Posted by 박하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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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Girls 2009. 3. 27. 20:27

이름 : 심은경
생년월일 : 1994년 5월 31일
혈핵형 : B형
특기 : 노래 , 태권도
학력 : 언북초등학교 (지금은 중학생정도 같은데 , 이 놈에 네이버가 그냥!)
작품 : 영화 - 2007 헨젤과 그레텔(영희 役), 2004 도마 안중근(안중근 딸 役)
         드라마 - 2007 MBC 태왕사신기( 어린 수지니 役)
                      2006 KBS 황진이 (어린 황진이 役)
                      2005 SBS 사랑한다 왠수야 (김가람 役)
                      2005 SBS 그 여름의 태풍(어린 강수민 役)
                      2004 MBC 단팥빵 (어린 한가란 役)
                      2004 SBS 장길산 (어린 봉순 役)
                      2004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 (어린 신영 役)

수상경력 : 2006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 수상.
               2004 로얄 프린세스 페스티벌 (1등)
               2008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 수상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sim531


이 애를 언제 처음 봤는지는 기억에 없는데, 그 순간을 정말 잊을 수 없었다.
얼마나 귀엽던지...자연스레 "딸 가지면 저런 애 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TV를 예전만큼 많이 보질 않아서 잊고 지내다가, 울 오촌누나가 "태왕사신기"에 "달비"역을
맡게 되어서 시간내서 함 보는 순간!
아역으로 나오는 은경양을 보게 되었고, 예전의 그 느낌이 확~ 살아나는 것 아닌가!!!
그 때 찾아봤어야 했는데, 또 넘어가게 되고~ 시간은 흐르고...
오늘 무심코 "세바퀴" 지난 방송을 보다가 새 시트콤 얘기를 듣고 함 봤더니,
얼라라~ 얘가 이쁘게 커서 나오는게 아닌가!
캬~ 바로 검색해봤네...이름도 울 누나랑 비슷하고...(안비슷한가? -_-;)

수민양과 함께 아역 배우 중에 정말 맘에 들고 부모님들이 부럽다..;;;

뉴스나 TV인터뷰를 보니 둘 다 사생활도 바람직하고 잘 자랐더라...
그렇게 잘 키우신 부모님들이 부러운게 아니라 존경스럽더군...

연기는 또 왜 이리 잘하나...
수민양이 "투명인간 최장수"에서 영어경진대회 할 때도 눈물 흘리면서 봤는데,
은경양도 눈물연기를 왜 이리 슬프게 잘하는지...ㅠㅠ

그나저나, 결혼을 해야 애를 갖지..-_-;;;

Posted by 박하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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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도 하드 한 쪽 구석에서 내가 보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애니...

영화가 쌓여 있어서 오랫동안 애니를 잊고 지내다 문득 오늘 애니 폴더를 열었다가 발견하고 드뎌 감상을 했다.
제대로 재미있는 애니가 아닌가 한다.

소재하며, 스토리하며, 중간중간의 개그까지...
내 스타일에 딱 들어맞는 애니이다.

고등학교 1학년 소녀의 생각...
내가 100% 이해한다는 건 택도 없는 일이지만,
웬지 느낄 수 있었다.

처음 능력을 얻었을 때 마구 쓰며 기뻐하는 모습...
친구를 잃게 되었을 때 후회하며 슬퍼하는 모습...

행여나 영화평 중에 좋지 않다는 얘기로 인해 걱정이 되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보고 나서 생각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취향 차이니까 분명 "역시 안볼껄"하는 사람이 있을 지 모르겠으나,
그렇게 될지라도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요건 Collection으로 이동~^^
Posted by 박하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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