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면사포를 쓰게 된 두 명의 죽마고우가 서로 최고의 신부가 되기위해 경쟁을 펼치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물. 제작비 3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사랑보다 황금>,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의 케이트 허드슨이 주인공 리브 역을 맡았고, <프린세스 다이어리>, <겟 스마트>의 앤 해서웨이가 리브의 죽마고우 엠마를 연기했으며, <내친구의 사생활>, TV <보스톤 리걸>의 캔디스 버겐, <오스틴 파워 2>, <그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크리스틴 존스턴, TV <옥토버 로드(October Road)>, TV <원 트리 힐(One Tree Hill)>의 브라이언 그린버그, <원티드>, TV 의 크리스 프랫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완벽한 그녀에게 딱한가지 없는 것>, <샬롯의 거미줄>의 게리 위닉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226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2,106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다.
성공한 변호사 리브와 학교선생님 엠마는 죽마고우 사이로 어린 시절부터 최고의 결혼식을 위해 상상해왔다. 이제 26세가 되어 결혼을 앞둔 둘의 행복한 결혼식은 웨딩플래너 비서의 실수로 같은 날 결혼식이 잡히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던 얻어내는 성격의 리브는 이번에도 자신이 꿈꿔오던 완벽한 결혼식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하고,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성격의 엠마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번만큼은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신한다. 이제 둘은 절친한 친구에서 철저한 라이벌로 변신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2009년도에 처음으로 개봉된 메이저 스튜디오 영화가 2009년 최악의 영화가 될 기회를 가지다니…”라고 빈정거렸고, 시카고 트리뷴의 맷 파이스는 “제안 한가지. 결혼식을 다룬 끔찍한 영화는 제발 이제 그만.”이라고 고개를 저었으며,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지나칠 정도로 어슬픈(exceedingly lame) 영화.”라고 일축했다. 또, 워싱턴 포스트의 앤 호너데이는 “예측가능하고, 게으르며, 케이트 허드슨의 헤어스타일만큼이나 지나치게 꾸민 영화.”라고 불평했고, 시애틀 포스트-인텔리전서의 션 액스메이커는 “싫증난 슬랩스틱 코메디만 있을 뿐 약간의 자존심이나 지성도 없는 영화.”라고 직격탄을 날렸으며,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두개만을 부여하며 “허드슨과 헤서웨이, 이 두 위트있는 두 배우는 이 영화에서 거의 (<2001년 우주 오디세이>에 나오는 컴퓨터) HAL9000의 지능 레벨을 가진 캐릭터들을 연기한다. 칩이 제거된 후의 HAL9000 말이다.”고 비아냥거렸다. (장재일 분석)
공포라기 보다는 스릴러물에 가깝다고 느껴지고,
긴장감, 공포감, 반전...이 모든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너무 약하다는 거...;;;;;;;
대충 줄거리를 얘기 해본다면,
주인공인 제나(Lena Headey)는 길에서 자기랑 똑같이 생긴 여자가 운전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미행을 한다. 뭔가 이상한 느낌을 눈치채고 곧바로 차를 몰고 돌아가려는데,
정면추돌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 사고로 인해 기억이 부분부분 나질 않는다.
그 일과 함께 남자친구는 겉모습은 같지만, 전혀 다른 사람같이 느껴지고...
<스파이더맨>, <헐크> 등과 함께 마블 코믹스의 간판 히어로인 ‘퍼니셔’를 영화판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돌프 룬드그렌이 주연했던 1989년작을 포함할 경우 세번째) 2004년 개봉했던 제작비 3,300만불의 1편은, 북미에서 3,381만불(개봉주말수입 1,383만불), 전세계적으로는 5,470만불을 벌어들인 바 있다. 제작비 3,5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TV <로마>의 영국배우 레이 스티븐슨이 전편의 톰 제인에 이어 2대 ‘퍼니셔’ 프랭크 역을 맡았고, TV <와이어(The Wire)>, <300>의 도미니크 웨스트가 숙적 ‘직쏘’로 변신하는 악당 빌리 루소티 역을 연기했으며, 전지현 주연의 <블러드: 라스트 뱀파이어>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콜린 새먼, <그린 마일>의 덕 허치슨, <나는 전설이다>의 대쉬 미호크, <쥬라기 공원>의 웨인 나이트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영국영화 <훌리건스>를 감독했던 독일출신 감독 렉시 알렉산더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508개 극장으로부터 개봉주말 3일동안 427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8위에 랭크되었다.
지난 6년동안 수백명의 악당들을 제거하며 갱들 사이에서는 공포의 대명사로 알려진 일명 ‘퍼니셔(응징자)’ 프랭크 캐슬의 새 계획은 악명높은 갱두목 가이타노 시저의 일당들을 소탕하는 일이다. 시저가 주최하는 파티에 침입한 프랭크는 조직원들을 모두 사살하는데, 그 가운데에 시저의 충복인 빌리 루소티가 큰 상처를 입고, 또한 조직원으로 잠복근무중이던 FBI 요원 페드가 프랭크에게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한다. 페드의 전 동료인 폴 버디안스키는 뉴욕경찰청에 ‘퍼니셔 추격팀(Punisher Task Force)’을 구성하여 프랭크의 뒤를 쫒는다. 또, 얼굴에 끔찍한 흉터를 가지게 된 루소티는 퍼니셔에게 복수를 맹세하고, ‘직쏘(Jigsaw)’라는 새로운 악당으로 변신, 흉악한 사이코 킬러들을 고용한다. 한편,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악당의 모습으로 스스로가 변해가고 있음을 깨달은 프랭크는 ‘퍼니셔’로서의 생활을 청산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사망한 페드의 아내와 아이를 직쏘가 납치하자, 프랭크는 다시 총을 잡고 전쟁에 뛰어든다. 이제 사상최강의 적 직쏘를 상대로 한 프랭크의 목숨을 건 전투가 시작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어느 순간, 퍼니셔는 누가 자신을 ‘응징(퍼니쉬)’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 장신나간 피바다 영화를 만든이들에게 던질 수 있는 더 나은 질문은 ‘왜 관객들을 응징하냐?’일 것.”이라고 빈정거렸고,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정말 위트없고 엄청나게 멍청하며, 이 영화를 건너뛸 수도 있었지만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모욕하는 영화.”라고 공격했으며,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랜디 콜도바는 “영화속 많은 노이즈와 에너지는 관객들에게 아무런 감정적 충격을 주지 못한다.”고 불평했다. 또, 릴뷰스의 제임스 베..
하지만, 나비효과 2는 기대 이하 정도가 아니라 이건 뭐...;;;
1편의 흥행만을 등에 업고 만들었었지 않았을까 한다.
이런 나에게 3편이 찾아왔다.
2편의 악몽이 생각나서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감독이 또 바뀌었길래(-_-;) 혹시나 하고 관람했다.
여전히 1편을 따라잡지는 못했지만,
2편 보다는 훨~~~씬 재미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일각에선 "나비효과"의 내용이 아니라, "시간여행"의 내용이라는 말이 있는데,
필자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으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나비효과"라는 것이 나의 바뀐 행동 때문에 미래가 바뀌는 것 아닌가?
확실히 주인공은 시간여행이나 하는 놈으로 보일 수 있겠으나,
...........(이 뒤 얘기를 하면 스포가 되는 군..-_-;)
음...영화를 보고 나면 저 점자들이 무슨 이야기 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어쨌든, 단순히 킬링타임용 보다는 범인을 찾아보면서 관람하면 조금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네이뇬 영화정보에 무뇌아들이 40자평에다가 스포를 남발해서 정보에선 삭제 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