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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민

Girls 2009. 3. 27. 22:24

출생 : 1999년3월5일
수상 : 2001년  7회빙그레선발대회 수상 (데뷔)
         2004년  스타 키즈 잉글리쉬
경력:  KBS 투명인간 최장수 솔미역 , KBS 소문난칠공주 미라역 , KBS 엄마가뿔났다 소라역



앞 서 얘기한 은경양과 함께 어여삐 여기고 있는 수민양~
"투명인간 최장수"가 방영할 때는 별 생각도 없고 시청 시간이 안맞아서 잘 보지도 못했었다.
간만에 주말에 시간이 나서 TV채널을 돌리고 있는데, 수민양이 영어경진대회에서 웅변을 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 '귀엽게 생긴 애가 참 영어 잘한다' 하는 생각으로 잠시 시청을 했었다.
곧, 사회자에게 아빠가 계실 수 있다고, 아빠는 영어를 모르니 뒷 문장은 한글로 하면 안되겠냐고 하곤,
허락을 얻어 한글로 얘길 한다.
지금 생각해도 그 장면은 정말 눈물난다...
케이블로도 다시 보고, 심지어 인터넷으로도 봤다...;;;
어쩜 그렇게 눈물 연기를 잘하는지...

그런 수민양이 "엄마가 뿔났다"로 돌아왔고,
드라마가 뜨자, 수민양이 아침 토크 프로에 어머니랑 같이 나오더라...
내가 아침프로를 볼 시간이 없는지라, 위대한 인터넷의 힘을 빌려 봤다.
아고아고아고~ 어찌나 똑소리 나던지...
내가 돈만 많으면 팍팍~ 밀어주고 싶더라는...;;;

오랜만에 수민양 검색을 해보니 작년에 영화를 찍었더군.
"마지막 선물"... 웬만한 영화는 개봉 안한 것 까지 다 꿰고 있었는데,
한국영화를 모르고 지나쳤다니...작년은 참 문화생활 안하고 지냈나 보다...

내일 한번 봐야겠다.
웬지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서 못 흘렸던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

Posted by 박하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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