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관점"이 있다.
이 영화는 어느 관점에 보느냐에 따라 정말 극과 극의 평이 나오는 영화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족애"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이 영화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중성"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지루함에서 벗어나지 못해 최하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영화...
내가 보기에 이 영화를 맘 따뜻하게 보고 싶다면,
기분이 센티해져 혼자 있는 어느 날 밤, 무언가가 그리운 날에 이 영화를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