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수민양 때문에 기대하면서 관람 한 영화...

너무나 뻔한 스토리...포스터만 봐도 스토리가 감이 잡히는...ㅎㅎ
이렇게나 뻔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어떤 종류의 대사가 나올 건지도 예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슬.펐.다.

역시 수민양 연기는 끝내준다...
특히나 눈물연기...눈물 흘리기전 떨리는 목소리...
거두절미하고 그냥 그 부분만 봐도 눈물이 날 것 같은 연기...최고다!!!

물론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다 일품이었다.

관련자료를 찾다보니, 메이킹 필름과 함께 YTN에서 인터뷰 한게 있길래 봤는데,
신현준씨가 한 때 우울증에 시달리고 악몽도 꿨단다...

그 얘길 들으니, 성인도 이러한데,
슬픈연기를 너무나 잘하는 수민양은 어떨까 싶다.
한창 자라나는 시기의 감정이 인격형성에 엄청난 영향을 줄텐데...
저렇게 연기에 몰입을 잘하면, 우울증에 쉽게 빠질 수 있지 않을까??
모쪼록 훌륭한 부모님들이 잘 기르셔서 나쁜 영향을 받지 않고
더 좋은 배우로 (사실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_-) 이쁘게 컸으면 한다.
Posted by 박하구름
|